요즘 대한민국에서는 SG증권에서 시작된 주가조작 논란이 거셉니다.
주식, 부동산, 도대체 어떻게 투자해야 좋은 건지 개인 투자자들은 막막하기만 하죠.
이러한 때에 투자 노장이라고 불리는 '찰리 멍거'가 투자자들을 위해 조언을 했습니다.
찰리 멍거는 현재 워런 버핏의 투자회사인 '버크셔해서웨이'의 부회장인데요,
투자의 귀재라 불리는 워런 버핏 회장의 단짝이자 그의 오른팔이라 불리는 인물이죠.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는 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약 40여년 동안 연평균 20%의 전설적이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찰리 멍거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버크셔해서웨이"가 초대형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든 이유는 저금리, 낮은 주가, 많은 주식 투자 기회 덕분이었다"고 밝혔어요.
이는, 금리가 낮고 주가가 오르는 적절한 시기에 주식 투자를 해서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는 내용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반면, 그는 최근의 투자 상황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요즘은 물가상승율이 높고, 금리가 높으며, 경쟁이 치열해졌다.
이로인해 투자자들이 예전처럼 높은 수익률을 올리기가 훨씬 어려워졌다."
또한 찰리 멍거는 이런 상황에서 투자 조언가들의 잘못된 조언으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투자 조언가들은 시장 평균 수익률을 넘는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하며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고 높은 수수료를 챙긴다.
하지만 그들 또한 결국 시장 수익률을 따라가는 인덱스 펀드에 투자한다.
큰 손실을 보면 성과 수수료를 받을 수 없게 되기 때문에, 그들도 결국 개인투자자와 마찬가지로 안전한 인덱스 펀드 투자에 그치는 것이다."
또한 찰리 멍거는 요즘 유행에 따라 주가가 급등하는 '밈(meme) 주식에 대해서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투자조언가들이 조언을 잘못해서 벌어진 '카지노 도박'이다."
찰리 멍거는 예전처럼 예측가능한 획일적인 투자공식을 찾기는 어려워졌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들이 투자를 하려거든 자신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투자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하지만 개인 투자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투자법을 찾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죠. 그렇다면 대안은 무엇일까요?
"맞춤형 투자법을 찾지 못할 경우에는, 금융 환경의 복잡성을 피하고 수수료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결국 찰리 멍거도 워런 버핏의 조언과 똑같이, 전문적인 지식과 시간이 없는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인덱스 펀드'가 좋다는 답을 내놓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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