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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이야기

자동차 경고등 알아보기! 이런 자동차 경고등이 들어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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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계기판에 들어오는 여러 가지 경고등은, 자동차에 이상이 있음을 강력하게 알리는 경고 신호다. 

그러므로 운전자라면, 안전을 위해 경고등의 의미를 반드시 숙지해 두고 있어야 한다.


이런 경고등이 들어왔을 때는, 무슨 뜻일까?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까?

각종 자동차 경고등에 대해 알아보자. 


▷ 에어백 경고등

에어백 경고등이 켜지면 에어백 시스템에 이상이 있다는 뜻이다. 사고시 안전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에어백이다. 하지만 이 경고등이 들어올 경우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안전을 위해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아야 한다.


▷ 충전 경고등

배터리가 방전 되었을 때나 충전 장치에 이상이 있을 때, 또는 자동차 밴벨트가 끊어졌을 경우에 켜지는 경고등이다. 시동을 걸었을 때 잠시 들어오더라도, 충전 상태가 양호하다면 일정 시간이 흐른 후에 꺼진다.

그러나 주행 중인 상태에서도 계속해서 이 경고등이 켜진다면, 충전에 이상이 있다는 뜻이다. 그럴 때는 자동차 내 전기 장치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정비소로 이동해 점검을 받아야 한다.


▷ 안전벨트 경고등

안전벨트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동을 건 경우 이 경고등이 켜진다. 안전벨트를 착용하면 경고등은 꺼진다.


▷ 냉각수 수온 경고등

냉각수의 온도가 너무 올라가거나 내려갔을 때 켜지는 경고등이다. 

이 경고등이 켜지면 엔진이 과열될 위험이 있으니 운행을 중지하고 온도가 떨어질 수 있도록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그 후에도 계속 냉각수 수온 경고등이 들어온다면, 냉각수의 양이 부족한 경우도 있다. 그러니 냉각수의 양을 점검한 후, 부족하다면 보충해 주어야 한다.

그러나 계속해서 경고등이 켜진다면, 정비 업소에 가서 점검을 받아야 한다. 





▷ 오일 압력 경고등

엔진오일의 양이 적정 수준 이상으로 줄어들었거나, 유압이 낮을 경우에 점등된다. 오일이 부족하면 엔진에 치명적인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 경고등이 들어오면 반드시 주행을 멈추고 오일의 양을 확인해야 한다. 



▷ 브레이크 경고등 

사이드 브레이크가 걸려 있거나, 브레이크액이 부족한 경우, 또는 브레이크 장치 이상 등이 있을 때 켜지는 경고등이다. 

사이드 브레이크를 정상적으로 해지하고 운행했는데도 이 경고등이 들어온다면,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아야 한다. 


▷ ABS 경고등

바퀴가 잠기는 것을 방지해주는 ABS시스템에 문제가 있을 때 들어오는 등이다. 

시동을 건 다음 약 3초 정도 ABS경고등이 켜지는데, 그 후에도 꺼지지 않고 점등되어 있다면 점검을 받아야 한다.


▷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TPMS)

타이어 공기압이 낮은 경우에 켜지는 경고등이다. 

이 경고등이 커지만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해 적정 공기압을 맞춰야 한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은 상태에서 차량을 운행하게 되면, 타이어가 터질 수도 있다. 만약 이 경고등이 들어왔을 때 차를 정비소까지 운행해야 한다면, 되도록 천천히 서행하여 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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