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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재태크 이야기

금에 투자하는 방법 - 여러 가지 금 투자 방법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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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에 투자하는 방법은?

다양한 금 투자 방법과 장단점

(KRX, ETF, 골드뱅킹, 펀드, 실물 등)

 

최근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의 가격이 크게 올랐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금에 대한 관심도 높다.

 

금에 투자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어떤 방법이 나에게 제일 좋을까?

 

금에 투자하는 다양한 방법과, 각 투자 방법의 장단점을 살펴보자.

 

 

금 실물 (골드바)

그야말로 실제 금, 골드바 등을 사서 직접 보유하는 것을 말한다.

골드바와 같은 실물 금에 투자할 경우 수수료 약 3~7%, 부가가치세 10%가 부과되기에 -13%에서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팔 대도 5%의 수수료를 낸다. 따라서 금 실물에 투자할 경우 최소 18~20% 이상 수익이 나야 본전이 된다는 뜻이다.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은 비과세다.

 

KRX 금거래소

KRX 금거래소에서 금을 매매하는 것으로, 개인이 금에 투자하기에 가장 편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증권사에서 KRX 계좌를 개설한 증권사 HTS를 통해 쉽게 매매할 수 있다. 1g단위로 사고팔 수 있으며, 수수료는 약 0.2~0.3% 정도로 저렴하다. (수수료는 매수, 매도 시 각각 부과) 또한 부가가치세가 없고,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도 없기 때문에, 세금 측면에서 가장 유리하게 금에 투자할 수 있다.  

KRX금거래소는 원할 경우 금 현물로 인출도 가능한데, 이 경우에는 부가세가 별도로 부과된다.

 

금통장 (골드뱅킹)

골드뱅킹은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에서 투자할 수 있어, 개인이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해당 은행에서 골드뱅킹 통장을 만들고 금 0.01g 단위부터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적은 금액으로도 손쉽게 매매할 수 있다. 

골드뱅킹은 살때 1%, 팔때 1%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또한 매매차익에 15.4%의 세금이 부과된다. 

 

 

금 펀드

금 펀드는 일반 펀드에 가입하듯 펀드에 가입해 투자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금 관련 펀드는 대부분 금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금 채굴 기업 등에 투자하게 된다. 거래 수수료는 펀드마다 다르고,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 15.4%가 부과된다.

 

금 상장지수 펀드 (ETF)

금ETF는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1주씩 거래할 수 있는 펀드 상품이다. 대표적으로 KODEX골드선물, KINDEX골드선물레버리지 등의 상품이 있다. 

금 ETF 매매시 증권사별로 매수, 매도 수수료가 부과되지만, 다른 ETF상품과 마찬가지로 증권거래세는 없다.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이 15.4%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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