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추천! 장미 없는 꽃집 : 로맨스와 미스터리, 그리고 반전까지!

일본 드라마 추천!

일드, 장미 없는 꽃집

/ 카토리 싱고, 타케우치 유코 주연

 

 

드라마 ‘장미 없는 꽃집’은 일본 드라마 추천 리스트에서 자주 보던 제목인데, 왠지 로맨스 드라마 인 것 같아 미루다가 뒤늦게 보게 됐어요.

그런데, 왜 그렇게 다들 추천하는지 확실히 알게 된 일드에요. 장미가 없는 꽃집, 저도 강력 추천하는 일드 중의 한 편이 되었거든요.

 

 

 

☆ 장미 없는 꽃집 줄거리

 

 

사랑하던 여인은 아이를 낳으면서 죽고, 홀로 남아 딸을 키우며 살아가는 남자, 에이지. 그는 작은 꽃집을 운영하는데, 특이하게도, 그의 꽃집에서는 장미를 팔지 않는다.

에이지는 초등학생 딸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자상한 아버지이며, 동네 사람들에게도 이루 말할 수없이 따뜻하고 좋은 사람이다.

 

 

어느 비 오는 날, 에이지는 꽃집 앞에 비를 피하며 서 있는 한 여자를 가게 안으로 들어오게 해 따뜻한 차를 대접한다. 그녀는 앞을 보지 못하는 ‘미오’다. 에이지는 다른 이들에게 그렇듯 시각장애인인 미오에게도 친절을 베풀고, 그것을 계기로 점점 미오와 에이지는 친해진다.

 

 

하지만, 사실 미오는 시각장애인이 아니었고, 대형 병원의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미오는 아버지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 원장이 시키는 대로 시각장애인 행세를 하며 에이지에게 접근했던 것인데... 

 

드라마에는 로맨스도 있고, 미스터리도 있고, 반전도 있고, 감동도 있어요. 드라마 ‘장미가 없는 꽃집’은 총 11화로 구성되어 있고요, 저는 처음에 1화 보기 시작하고는, 무려 이틀만에 11화까지 전부 다 정주행 해버렸어요!

 

 

 

특히, 여주인공 타케우치 유코는 너무 예쁘고, 남자주인공 카토리 싱고는 보면 볼수록 훈남이네요. 카토리 싱고는 사실 왜 그렇게 인기가 있는 건가 했거든요. 그런데 드라마 '장미 없는 꽃집' 보고 나니, 확실히 알겠어요. 멋지네요, 멋져!

 

 

장미 없는 꽃집은 2008년에 방영했던 드라마라서, 벌써 10년이 훌쩍 지난 드라마에요. 그렇지만 지금 봐도 너무 재미있어요. 저도 강력 추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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