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킹덤, 실사 영화화! 주인공은 야마자키 켄토!

 

만화책 킹덤, 실사 영화로 제작!

영화 '킹덤' 주인공은' 야마자키 켄토!

 

 

 

만화책 킹덤을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가 제작된다고 합니다. 

 

‘킹덤’은 현재 영점프에서 연재중인 만화인데요, 제 17회 테즈카 오사무 문화상에서 만화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해요. 킹덤은 최근 몇 년간 일본 만화책 판매 순위 상위에 위치해 있는 있는, 인기 만화에요.

 

 

 

킹덤은 현재 단행본으로 약 50권 정도까지 발매되었는데, 현재 미완결 작품이고, 저도 무척이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만화책이에요. 지금까지 나온 것까지만 해도 분량이 어마어마한데요 (그래도 완결까지는 앞으로도 갈 길이 먼 듯) 그 많은 분량을 아주 재빠르게 읽을 정도로 저는 재미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전쟁, 싸움 만화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이 만화책은 아주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그럼, 우선 킹덤 줄거리 먼저 살짝 보도록 하죠.

 

 

 

◇ 킹덤 내용

 

기원전 중국, 춘추전국시대. 고아인 신은 소꿉친구와 함께 대장군이 되겠다는 목표로 무술을 수련하며 자란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장군의 눈에 들어 왕궁으로 갔던 친구가, 피를 흘리며 돌아와 신에게 한 장소로 가라고 부탁하고는, 숨을 거둔다. 신은 친구의 말대로 그 장소로 향하는데, 그곳에는 진의 황제 ‘정’이 있다. 힘 없는 황제인 정은 동생과 신하의 반란으로 왕궁에서 도망쳐 나온 신세. 신은 정을 도와 사지에서 헤쳐 나오고, 정이 무사히 왕권을 탈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사히 다시 왕의 자리에 앉은 정은, 전쟁을 멈추기 위해 천하를 통일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히며 신에게 자신과 함께 할 것을 청한다.

 

사실 만화책을 토대로 한 일본 실사 영화가 무척 많이 제작되는데, 최근에는 흥행이나 작품성에서 그리 만족할 만한 작품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재미있게 본 만화책이라 그런지, 영화 킹덤이 살짝 기대도 되네요.

 

 

[야마자키 켄토]

 

[요시자와 료]

 

 

영화 킹덤에 출연하는 배우들도, 아주 쟁쟁하네요. 

천하대장군을 꿈꾸는 주인공 신을 ‘야마자키 켄토’가 맡았고, 진나라 황제를 요시자와 료가, 산족의 여자 족장 요우 탄와 (양단화)를 ‘나가사와 마사미’가, 신의 동료 카료우 덴(하료 쵸)을 '하시모토 칸나'가 맡았다고 합니다.

 

[나가사와 마사미]

 

[하시모토 칸나]

 

 

이 밖에도 미츠시마 시노스케, 타카시마 마사히로, 혼고 카나타, 카나메 준, 오사와 타카오 등이 출연해요.

 

 

 

영화 킹덤의 감독은 ‘이누야시키’, ‘도서관 전쟁’, ‘블리치’ 등 많은 만화 작품의 실사 영화를 연출했던 ‘사토 신스케’가 맡는다고 해요.

 

영화 킹덤의 촬영은 올해 4월부터 중국 및 일본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하고요, 개봉은, 2019년 4월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