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만화책 추천! 내가 뽑은 순정만화 베스트는? (만화책 추천, 순정만화 추천)

 

순정만화 베스트 추천!

내가 꼽은 순정만화 베스트5 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만화책을 추천해 볼게요.

여러 장르의 만화책 중에서, 오늘은 순정만화책! 입니다. ^^ 

제가 정말로 재미있게 읽었고, 여러 번 반복해 읽은 만화책들 중에서 5권 추렸어요. 

 

나만의 순정만화 베스트5 ! (순서는 크게 상관 없어요~)

 

 

◇ 너에게 닿기를 (완결)

 

 

 

음침하다는 편견을 받고 모두가 두려워하는 고등학교 여주인공과, 밝고 명랑해서 학교 최고 인기인인 남주인공의 사랑 이야기에요.

 

'너에게 닿기를'은 순정만화 추천하면 제일 먼저 언급되곤 하는 만화책이죠. 저도 제일 먼저 꼽지 않을 수 없네요. 정말 재미있고, 설레고, 달달하고, 웃기고, 그리고 건전해요! 그리고 속 터지게 하는 1차원적인 라이벌이 나오지 않아서 좋아요. 만화책 ‘너에게 닿기를’ 에서는 대립하던 라이벌마저 저마다의 이야기로 끌어 안는 포용력을 보여주죠.

 

그리고 단지 주인공 커플뿐만 아니라 주변인들도 한번씩은 다 주인공이 되고, 저마다의 고민과 성장을 보여주는 만화책이라서 좋았어요.

 

 

 

◇ 4월은 너의 거짓말 (완결)

 

 

 

'4월은 너의 거짓말'은 피아노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지만 큰 상처로 인해 피아노를 그만 둔 중학생이 남자 주인공이에요. 그 앞에, 어느 날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동급생 여자아이가 등장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에요.

 

순정만화이면서 음악만화이기도 하고, 성장만화이기도 하죠. 재미있기도 하고 웃긴 장면도 많은데,결국은 눈물이 줄줄~~ 

 

4월은 너의 거짓말은 만화책도 정말 좋았지만, 애니메이션도 무척 재미있게 봤어요. 클래식 음악이 소재인 만큼 여러 음악들이 등장하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만화책에서는 들을 수 없는 음악을 실제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 호리미야 (미완결)

 

 

 

'호리미야 리메이크'라고도 하는데, 우리나라 단행본 제목은 '호리미야'에요. 이 만화책 또한 고등학생의 사랑이야기인데요, 코믹 요소가 상당히 많은 만화책으로 재미있게 웃으면서 볼 수 있어요. 

만화책 호리미야는 두 남녀주인공의 사랑과연애 이야기가 큰 줄기이면서, 학교 친구들 이야기가 확장되며 등장해요. 오히려 연애 이야기보다 학교의 친구 이야기가 더 많이 등장하죠. 이 만화도 모든 등장인물이 하나하나 다 사랑스러운 만화책이에요. 

 

 

 

◇ 3월의 라이온 (미완결)

 

 

 

3월의 라이온은 제가 정말정말 애정하는 만화책이에요. 고등학생 장기기사가 주인공이라 일본 장기 이야기도 꽤나 등장하는데, 하나하나 다 재미있게 읽혀요. 그리고 주인공이 속한 장기계의 이야기, 주인공을 돌봐주는 가족 이야기, 학교 생활 이야기 등이 다양하게 나오는데, 재미가 있으면서 이야기도 깊이가 있어요. 3월의 라이온에는 어른들도 곰곰히 생각해 볼 법한 대사나 고민도 많이 등장하고요. 그리고 세상을 보는 전체적인 시선이 따뜻한 것도 참 좋아요.

 

 

 

◇ 오렌지 (완결)

 

 

 

만화책 오렌지는, 타임슬립은 아니고, 한 고등학생에게 미래의 나에게서 편지가 오는 설정의 만화책이에요. 그리고 그 편지를 통해 친구들은 같은 반 친구가 겪고 있는 마음의 아픔을 알게 되고, 그 친구의 마음과 목숨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지요. 그 중에 등장인물 사이의 사랑과 삼각관계 등이 펼쳐져요. 그래서 순정만화 범주에 넣었어요~

 

오렌지는 영화로도 제작되었는데, 저는 영화로 먼저 보고 재미있어서 만화 원작까지 찾아 봤어요. 꽤 여운이 깊게 남았던 만화책이에요.

 

 

이상이 제가 정말정말 추천하는 베스트 순정만화책인데요, 

이대로 끝내기는 조금 아쉬우니, 위의 만화책들처럼 강력추천까지는 아니어도, 제가 꽤 재미있게 읽은 순정만화들도 함께 추천 해봐요. 

 

이름하야, 순정만화 준 베스트 5! ^^ 

 

 

 

 

◇ 블랙버드

 

상상력 가득한 기본 배경이나 이야기는 재미 있었는데, 세상 착한 척하며 매번 상황을 꼬이게 만드는 여주가 복장 터져서 조금 감점.

 

 

 

◇ 러브 소 라이프 (Love so life)

 

고등학교 여학생이 귀여운 꼬마 아이들을 돌보게 되면서 그 아이들의 삼촌과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아이들이 너무 귀엽고 이야기도 명랑.

 

 

 

 

◇ 건방진 그 녀석

 

고등학교 농구부의 완벽한 여자 매니저와, 그녀를 사랑한다며 저돌적으로 다가오는 농구부 후배의 이야기. 10대 취향에 잘 맞는 만화책이 아닐까 싶어요.

 

 

 

◇ 푸른 하늘 옐

 

고등학교 취주악부 여주와 야구부 남주의 사랑 이야기. 그러다 보니 음악 만화 같기도, 야구 만화 같기도, 그리고 순정만화 같기도 한 만화책.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흐뭇하고 건전한 만화책.

 

 

 

◇ 허니 (Honey)

 

모두가 무서워하는 불량 남학생과 얼떨결에 사귀게 된 순진 여주. 그러나 알고 보니 모두가 공포에 떠는 그 남자는 사실 순수남이었다. 중간에 조금 속터지는 부분도 있으나…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이 사랑에 빠져 어쩔 줄 모르는, 그런 몹시 달다구리한 순정 만화책.